상세 사용후기는 아래 주소로 확인해 주세요.

http://cafe.daum.net/_c21_/bbs_read?grpid=1EV4J&fldid=786N&page=1&prev_page=0&firstbbsdepth=null&lastbbsdepth=null&edge=F&contentval=004nszzzzzzzzzzzzzzzzzzzzzzzzz&selectyn=Y

Dexter Junior M 의 장/단점과 주관적인 생각/느낌

 -장점 : 작고 가벼워 이동성이 편리하며(일반적인 미니기타보다 조금 더 작다고들 하네요.) 전/후판 마호가니/샤펠 조합으로
         미니기타의 단점인 울림을 극대화하여 나쁘지 않은 소리를 내어줍니다.(후판은 약간 볼록합니다.)
         넥의 길이가 짧고 폭도 좁아 코드가 잘 잡힙니다.(전 손이 작아 아주 편안합니다.)
        
 -단점 : 일반적인 사이즈 기타의 울림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. 미니기타라 기준으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.
         넥 길이가 짧기때문에 그런지 튜닝이 조금 더 어렵습니다. 당연하겠죠?
         넥의 폭도 약간 좁아 손가락이 굵거나 한 사람은 잘 생각하셔서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.
         그 외 단점이 없는것 같은데...

 -제 주관적인 느낌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.

  :좋은 기타를 사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탑솔리드 이상의 스팩을 가진 메인기타를 포기하고 세컨인 미니기타를 먼저
   구매하는 이유는 기타와 더 가까이 자주 함께 하기위함 입니다. 그러기 위해 이녀석은 모든 조건을 다 충족시킵니다.
   크기, 무게, 디자인, 소리, 가격...
   분명 작은 바디로 인해 소리가 일반 기타의 울림보다 못한것은 사실입니다. 그런데 저는 왜 더 울림이 좋다고 느낄까요..?
   아마도 저는 1년이나 미니기타에 관심을 기울이다가 구매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.
   가볍고 몸에 촥~붙고, 소리 예쁘고, 운지 편하고, 색깔하며 디자인 하며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없습니다.
   이제 가까운 곳 모임이든 등산이든 야유회든 항상 들고 다니려구요...

   마지막으로 아래 중국산 합판기타(드래드넛)와 크기 비교사진, 우리 막내아들이 기타를 탐내네요. ㅠㅠ